상악동 거상술은 윗어금니 자리에 임플란트를 심을 잇몸뼈 높이가 모자랄 때, 그 위쪽 빈 공간(상악동)의 막을 들어 올리고 아래에 뼈를 채우는 시술입니다. 임플란트 값과 따로 견적에 붙고, 만 65세 건강보험 임플란트를 받는 경우에도 이 시술 비용은 보험이 되지 않습니다.
· 비용: 대학 치과병원 공개 고지 기준 약 30만~100만원(2026년 기준), 방식과 이식 범위를 나눠 고지한 곳은 약 72만~154만원입니다.한 곳은 치료재료와 약값을 필요한 경우 따로 받는다고 밝혔고, 다른 곳은 골이식재(잇몸뼈를 채우는 재료)를 별도 항목으로 고지합니다.
· 보험: 임플란트에 딸린 부가수술(임플란트를 위해 함께 하는 추가 수술)이라 비급여(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치과가 가격을 정하는 진료)입니다. 임플란트 자체는 조건이 맞으면 급여로 받을 수 있습니다.
· 방식: 남은 잇몸뼈가 6mm 이상이면 치조정(잇몸뼈의 맨 윗부분) 쪽으로 들어가는 치조정 접근, 5mm 이하면 측방 접근(옆쪽 뼈에 작은 창을 내고 들어가는 방식)이나 치조정 접근을 두 번에 나눠 하는 방식이 일반적으로 권장돼 왔습니다.
상악동 거상술이 필요한 경우
상악동은 윗어금니 위쪽, 얼굴뼈 안에 있는 빈 공간입니다. 윗어금니 자리의 잇몸뼈가 얇으면 임플란트를 심을 높이가 모자랍니다. 그래서 이 공간 바닥의 막을 들어 올리고, 생긴 틈에 뼈를 채워 높이를 만드는 것이 상악동 거상술입니다.
필요한지는 치과에서 CT(뼈를 입체로 보는 촬영) 같은 영상 검사로 남은 뼈 높이, 곧 잔존골(아직 남아 있는 잇몸뼈)을 확인합니다. 학회지 논문에서는 잔존골이 6mm 이상이면 치조정 접근을, 5mm 이하면 측방 접근(또는 치조정 접근을 두 번에 나눠 하는 방식)을 권장해 왔다고 정리합니다.다만 같은 논문에 잔존골이 3mm 이하인데 치조정 방식으로 임플란트를 함께 심은 사례도 실려 있어, 이 숫자는 절대 기준이 아니라 대략의 기준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상악동 거상술 비용(2026년)
상악동 거상술은 전국 공통 가격이 없습니다. 비급여라서 치과마다 스스로 정하고 병원 안에 고지(공개해서 알리는 것)합니다. 아래는 개인 치과 광고가 아니라 국립대 치과병원이 법에 따라 공개한 비급여 고지 금액이라, 대략의 폭을 보는 기준으로 쓸 수 있습니다.
| 고지 항목 | 금액 | 비고 |
|---|---|---|
| 국립대 치과병원 A, 상악동거상술 단일 항목 | 30만~100만원 | 수가기준일(이 가격을 적용하기 시작한 날) 2026년 1월 1일. 골이식재(BMP)는 별도 항목으로 264,000원 고지(2026-01-01) |
| 국립대 치과병원 B, 거상술 A·B 항목 | 약 72만~112만원 | 기준일은 공개돼 있지 않음. 치료재료와 약값 별도 |
| 국립대 치과병원 B, 창 열기(Window Opening)와 뼈 이식을 함께 하는 C·D 항목 | 약 115만~154만원 | 입안에서 뼈를 떼어 쓰면 C, 장골(골반 쪽 엉덩이뼈)에서 떼어 쓰면 D |
표의 금액은 시술 행위에 대한 값(행위료)입니다. 한 곳은 “행위료는 단일 개별 항목의 비용으로 시행 회수 및 범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치료재료 및 약제가 필요한 경우 별도 산정됩니다”라고 밝혔습니다.그래서 실제로 내는 돈은 표의 금액에 뼈 이식 재료값이 더해질 수 있다고 보고 견적을 읽어야 합니다. 병원·지역·재료·환자 상태에 따라 금액은 달라집니다.
상담에서 받는 견적은 임플란트 1개 값에 이 금액이 얹힌 형태입니다. 임플란트 본체의 가격대는 임플란트 가격에서, 윗어금니 자리 기준 금액은 어금니 임플란트 가격에서 따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조정 접근과 측방 접근 차이
상악동 거상술은 막에 닿는 길에 따라 두 방식으로 나뉩니다. 치조정 접근은 치조정(잇몸뼈의 맨 윗부분) 쪽에서 들어가는 방식이고, 측방 접근은 옆쪽 뼈에 창을 열고(Window Opening)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 구분 | 치조정 접근 | 측방 접근 |
|---|---|---|
| 일반적으로 권장돼 온 잔존골 높이 | 6mm 이상 | 5mm 이하(측방, 또는 치조정 2회) |
| 막 천공(막이 찢어지는 것) 보고 범위 | 0~21.4%, 평균 3.8% | 0~58.3%, 평균 19.5% |
| 공개 고지 금액 | 방식만 따로 나눈 금액은 확인되지 않음 | 창 열기 표기 항목 약 115만~154만원(한 병원 기준) |
치조정 접근은 상악동 바닥을 4~5mm 정도 올릴 수 있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막 천공 비율은 한 학회지 논문이 인용한 연구들에서는 치조정 쪽이 측방 쪽보다 낮게 보고됩니다.표의 비율은 연구마다 편차가 큰 보고 범위이므로, 내 경우의 위험은 담당 치과의사에게 따로 물어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임플란트까지 걸리는 기간
거상술을 한 날 임플란트까지 함께 심는 것을 동시 식립(심는 것), 뼈가 먼저 자리 잡기를 기다렸다가 나중에 심는 것을 지연 식립이라고 합니다. 잔존골이 심하게 줄어든 경우에는 지연 식립이 권장돼 왔습니다.
이식한 뼈가 자리 잡는 기간은 공식 자료로 정해진 기준이 없고, 뼈 상태에 따라 담당의가 판단합니다. 그래서 상담 때 “오늘 거상술을 하면 임플란트는 언제 심고, 보철(씌우는 이)은 언제 끼우는지”를 날짜로 받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거상술이 없는 일반적인 흐름은 임플란트 기간에서 단계별로 볼 수 있습니다.
보험 적용 여부
건강보험 임플란트는 만 65세 이상이면서 이가 일부만 빠진 부분무치악 가입자와 피부양자(가입자에게 생계를 기대어 함께 보험을 받는 가족)가 대상입니다. 한 사람이 평생 2개까지 받고, 본인부담은 요양급여비용(건강보험이 인정하는 진료비 전체) 총액의 30%입니다.
여기서 흔한 오해가 “보험 임플란트면 거상술도 30%만 낸다”는 생각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내에 따르면 임플란트를 위해 하는 부가수술(골이식수술 등)은 비급여이고, 부가수술을 비급여로 하더라도 임플란트 시술 자체는 급여로 받을 수 있습니다.보험사 자료도 뼈 이식과 상악동 거상술은 임플란트 급여와 별개로 본인이 낸다고 적고 있습니다.공단은 비급여로 둔 이유로 고령 환자에게 부가수술이 꼭 필요하면 부분틀니를 먼저 고려하는 것이 맞다는 전문가 의견을 들었습니다.
이가 모두 빠진 만 65세 이상 어르신도 2027년 1월부터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이 예정돼 있다고 보도됐습니다.다만 아직 시행 전이고, 이때 부가수술을 어떻게 다루는지는 나온 내용이 없습니다.
통증과 부작용
상악동 거상술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는 문제는 막 천공입니다. 위 표처럼 연구에 따라 비율 차이가 크고, 측방 접근 쪽이 더 높게 보고됩니다.
거상술 대신 짧은 임플란트를 쓰는 방법과 비교한 연구도 있습니다. 2014년 코크란 리뷰(여러 연구를 모아 비교한 연구)는 잔존골이 4~9mm인 환자에서 짧은 임플란트(5~8.5mm)와 상악동 거상술의 1년 실패율 차이를 가를 근거는 부족하고, 상악동염(상악동에 생기는 염증)·감염·출혈 같은 합병증은 거상술 쪽이 더 많았다고 정리했습니다.상악동염이나 이식한 뼈가 빠지는 문제가 얼마나 자주 생기는지는 믿을 만한 수치를 찾지 못해 이 글에 적지 않습니다.
수술 후 주의사항
한 공공 대학 치과병원의 안내문은 상악동 수술 뒤 지킬 일을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 코는 최소 3주 동안 풀지 않습니다.
- 술과 담배는 절대 하지 않습니다.
- 재채기를 조심하고, 감기에 걸리지 않게 합니다.
- 잘 때는 베개를 높게 합니다.
- 가습기를 쓸 때는 얼굴 정면으로 향하지 않게 둡니다.
빨대 사용, 비행기 탑승, 사우나를 언제부터 해도 되는지는 이 안내문에 없고, 공식 기준도 찾지 못했습니다. 이 세 가지는 수술한 치과에서 날짜로 확인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견적 받을 때 확인할 것
같은 “상악동 거상술”이라도 견적서에 들어간 항목이 다르면 금액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상담에서 아래를 물어보면 견적끼리 맞춰 볼 수 있습니다.
- 영상 검사로 확인한 내 잔존골 높이가 몇 mm인지
- 치조정 접근인지 측방 접근인지, 그렇게 고른 이유
- 뼈 이식 재료값과 약값이 견적에 들어 있는지, 따로인지
- 임플란트를 같은 날 심는지(동시 식립), 나중에 심는지(지연 식립)
- 이식한 뼈가 잘 붙지 않거나 막이 찢어졌을 때 다시 하는 비용을 누가 내는지
- 내 뼈 높이에서 짧은 임플란트로 대신할 수 있는지
뼈 이식을 거상술 말고 다른 방식으로 하는 경우의 비용은 임플란트 뼈이식 비용에서 비교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상악동 거상술 비용에 인공뼈 값이 포함되나요?
A. 한 대학 치과병원은 치료재료를 필요한 경우 별도로 산정한다고 밝혔고, 다른 곳은 골이식재(BMP)를 264,000원(2026년 1월 기준)으로 따로 고지했습니다. 견적을 받을 때 재료값이 들어 있는지 꼭 물어보세요.
Q. 65세 임플란트 건강보험을 받으면 상악동 거상술도 보험이 되나요?
A. 되지 않습니다. 골이식수술 같은 부가수술은 비급여라 거상술 비용은 전액 본인이 냅니다. 대신 부가수술을 비급여로 하더라도 임플란트 자체는 조건이 맞으면 급여로 받을 수 있습니다.
Q. 상악동 거상술 후 코를 풀면 안 되는 기간은?
A. 한 공공 대학 치과병원 안내문은 최소 3주 동안 코를 풀지 말라고 합니다. 같은 안내문은 술과 담배를 절대 하지 말고, 재채기와 감기를 조심하라고 적고 있습니다.
Q. 상악동 거상술 없이 짧은 임플란트로 대신할 수 있나요?
A. 뼈 높이에 따라 검토할 수 있습니다. 2014년 코크란 리뷰는 잔존골이 4~9mm인 환자에서 짧은 임플란트(5~8.5mm)와 거상술의 1년 실패율 차이를 가를 근거가 부족하고, 합병증은 거상술 쪽이 더 많았다고 정리했습니다. 내 경우에 맞는지는 CT를 본 담당 치과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 상악동 거상술은 윗어금니 자리 잇몸뼈 높이가 모자랄 때 위쪽 빈 공간의 막을 올리고 뼈를 채우는 시술
· 대학 치과병원 공개 고지 기준 약 30만~100만원(2026년 기준), 방식·이식 범위별로는 약 72만~154만원, 뼈 이식 재료값은 따로 붙을 수 있음
· 잔존골 6mm 이상은 치조정 접근, 5mm 이하는 측방 접근(또는 치조정 접근을 두 번에 나눠 하는 방식)이 일반적 기준(절대값 아님)
· 65세 건강보험 임플란트여도 거상술은 비급여, 임플란트 자체는 급여 유지 가능
· 수술 후 코는 최소 3주 풀지 않기, 술·담배 금지
참고 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치과임플란트 급여안내(2026-09-22 확인) nhis.or.kr
- 국민건강보험공단, 치과임플란트 다빈도 질의응답(2022년 8월) nhis.or.kr
- 국립대 치과병원 임플란트 급여 안내(2026-09-22 확인)
- KB손해보험 인사이트(2026-09-22 확인) insight.kbinsure.co.kr
- 팍스메디컬뉴스, 완전 무치악 임플란트 급여 확대 예정 보도(2027년 1월 시행 예정) paxmedicalnews.com
- 국립대 치과병원 비급여 고지(2026-01-01 기준)
- 국립대 치과병원 비급여 고지(기준일 미공개, 2026-09-22 확인)
- J Dent Rehabil Appl Sci 2017;33(1):47-54 synapse.koreamed.org
- Cochrane 리뷰 CD008397(2014) cochrane.org
- 국립대 치과병원 치과치료 후 주의사항 안내문(2026-09-22 확인)
본 정보는 일반적인 참고 자료이며, 실제 비용은 환자 상태·재료·병원·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정확한 비용은 치과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